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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엔터테인먼트는 5일, 6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디 오리진'의 최종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데뷔를 향한 마지막 무대를 앞둔 연습생 10인의 소감과 최종 미션곡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치열한 밸런스 게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10인의 연습생들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후회 없이 무대를 하고 오자고 생각했어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등 소감과 진심 어린 다짐을 밝혀 '디 오리진'을 통해 데뷔 티켓을 거머쥘 최종 멤버 선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어 최종 연습생 10인이 단체로 꾸미는 파이널 밸런스 무대의 미션곡은 '디 오리진'의 시그널송인 'RUN'으로 밝혀졌다. 연습생들을 직접 지도했던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의 안무가 황규홍, 곽윤영 밸런서는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였던 무대인 만큼 얼마나 또 성장했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정하게 됐다"고 미션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앞서 공개된 최종화 예고편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확정을 앞둔 연습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단체 퍼포먼스지만 개인 평가로 이루어지는 만큼 쉽지 않은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잠시, 스페셜 밸런서인 박재범, 에이핑크, 빅톤을 포함한 모든 밸런서들이 환호성을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달여 간의 대장정 끝 데뷔와 탈락이라는 운명을 결정 지을 최종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밸런스 게임'을 활용한 경쟁을 통해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 멤버의 자리를 차지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성규,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저스트절크 등 '월드클래스'급 K팝 심사위원 군단이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의 탄생을 위해 나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최종화는 7일 토요일 MBN과 카카오TV, 1the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동시 공개되며, 국내 최대 K팝 미디어 1theK를 통해서는 한국어 포함 8개국어 서비스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팬들도 동시에 만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