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쌍둥이 유산 고백 "카메라 앞에서 웃음이 안나왔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5.28 07:33
  • 글자크기조절
/사진=MBN '아!나 프리해' 방송화면
/사진=MBN '아!나 프리해' 방송화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쌍둥이를 유산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강수정은 27일 오후 방송된 MBN '아!나 프리해'에서 자신의 공백 기간 당시 겪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정은 "한 6년 정도를 쉬었다"라며 "당시 쌍둥이를 임신했다. 아이 낳고 6개월 후에 돌아올게 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유산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그때 책을 내서 인터뷰를 하는데 아기 이야기를 하다가 막 엉엉 울었다"라며 "내가 예능프로그램을 못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카메라 앞에서 웃음이 안 나왔다. 그래서 그때 출연을 하기로 다 약속한 걸 접었다"고 털어놓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관련기사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뉴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방탄소년단 뷔, 10kg 뺐는데 근육질 탄탄 몸매..&#39;캡틴 코리아&#39; 피지컬
방탄소년단 뷔, 10kg 뺐는데 근육질 탄탄 몸매..'캡틴 코리아' 피지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스타인터뷰

더보기

포토슬라이드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
김민재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