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박병은, 서예지 유혹에 넘어갈까...관능적인 초밀착 탱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6.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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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이브'의 서예지, 박병은./사진제공=tvN '이브'
tvN 수목드라마 '이브'의 서예지, 박병은./사진제공=tvN '이브'
'이브' 서예지와 박병은의 관능적인 초밀착 탱고 투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전개와 강렬한 영상미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한 후 13년간 치밀하게 설계해 온 복수에 돌입, '복수 타깃'인 강윤겸(박병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겸이 파티장 대기실에서 남편과 정사를 나누는 라엘을 목격하게 된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며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더욱이 엔딩에는 자신감에 찬 결연한 눈빛으로 미소를 짓는 라엘의 모습이 담겨, 그녀의 복수 행보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2일, '이브' 측이 2회 방송을 앞두고 라엘과 윤겸의 초밀착 탱고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손을 맞잡은 채 서로의 심장소리가 들릴 듯 밀착한 모습으로 숨을 멎게 만든다. 특히 라엘은 두 눈을 감은 채 윤겸에게 과감하게 다가서 텐션을 아찔하게 끌어올린다. 더욱이 라엘의 유혹에 흔들리는 윤겸의 눈빛이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는 그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이에 라엘과 윤겸이 함께 탱고를 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라엘의 복수극에 관심이 고조된다.

tvN '이브' 제작진은 "오늘(2일) 라엘의 한층 과감해지는 유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걷잡을 수 없이 이끌리는 윤겸의 모습과 함께 파격적인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이브' 2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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