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 박해진에 "내 남친 잘생겼어" 달달[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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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금부터 쇼타임' 방송 화면 캡처
/사진='지금부터 쇼타임' 방송 화면 캡처
차슬커플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사귀기 시작한 '차슬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슬해(진기주 분)는 차차웅(박해진 분)과의 첫 데이트를 하다 "남자가 더 아깝다"고 떠드는 옆 테이블의 시선에 눈치를 보며 자리를 옮기자고 했다. 하지만 나가서도 차차웅에게 다가오는 팬들 때문에 심란해진 고슬해는 "왜 이렇게 꾸미고 왔냐"며 투덜거렸다. 집에 도착해서도 "불편하다. 어디가서 커피나 한 잔 제대로 마시겠냐. 잘생겼다는 소리도 하루이틀이지"라며 "나도 내 남친이 잘 생겨서 좋기는 한데"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차차웅은 "지금 뭐라고 했냐"며 "한번만 더 말해보라"고 보챘고 이에 고슬해는 "내 남친이 잘생겨서?"라고 묻자 차차웅이 "네네 그거 한 번만 더 말해보죠"라며 활짝 웃었다. 이에 고슬해는 "남친이요? 그 말이 그렇게 좋아요?"라며 웃었고 차차웅은 "네 잘생겼다는 말보다 훨씬"이라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후 '용지커플'과 함께 더블데이트를 했다. 천예지(장하은 분)는 이용렬(김희재 분)의 어머니가 부동산 재벌이 아님을 알고 용렬을 포기할까 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 시작했다. 용지커플이 깨볶으며 고기를 구워 서로에게 먹여주는 모습과 상반되게 최검(정준호 분)의 덕력 에너지가 다 채워질까봐 고슬해에게 다정하게 해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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