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왕중왕전 맞아 이벤트 준비

채준 기자 / 입력 : 2022.06.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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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26일 광명스피돔에서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을 기념하는 이번 이벤트는 특선결승 진출자 팬 사인회, 여자 경륜경주, 고객 사은행사, 여자육상 꿈나무 달리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왕중왕전 특선결승 진출선수(7명)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팬 사인회는 26일 광명스피돔 2층 A출입구 인근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같은 날 광명 12경주(오후 5시 10분) 종료 후 인필드에서는 대한민국 여자육상 꿈나무들이 참여하여 경륜경주가 열리는 경주로를 달리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400m 한국신기록(55초29)을 수립했던 여자육상 유망주인 양예빈 선수(전남체고)를 포함해 2022 전국육상대회 100m(12초05)와 200m(24초92)에서 우승한 이채현 선수(경기체고) 등 경기도와 광명시 지역사회 여자육상 꿈나무 5명이 참여해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부금(500만원) 전달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광명 13경주(오후 5시 33분) 종료 후에는 여자 동호인 경륜경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날 15경주 종료 후 열리는 왕중왕전 시상식에는 과거 경륜선수 1기로 활약했던 정행모(2009년 은퇴)와 공성열(2012년 은퇴) 선수가 선발급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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