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신부 / 사진=넷플릭스 |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극본 이근영·연출 김정민)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결혼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안에 도사린 복수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최고 등급 '블랙'에 해당하는 2조 자산가 이형주(이현욱 분)가 결혼정보회사 렉스에 가입하고, 렉스의 최유선 대표(차지연 분)는 형주에게 가장 적합한 신부를 찾기 위한 큰 그림을 짜기 시작한다.
블랙의 신부 / 사진=넷플릭스 |
'블랙의 신부'는 '나쁜 녀석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비밀스러운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 안에서 충돌하는 욕망들을 파격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복수와 욕망에 사로잡힌 다섯 인물들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멈출 수 없는 짜릿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블랙의 신부'는 오는 7월 1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