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성유리 "이혼 위기 친구, 나와 말한 후 잘 산다..연애 상담 多"

여의도=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7.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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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성유리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오늘(11일) 첫 방송된다. /2022.07.1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별리콜' 성유리가 연애 상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와 '오케이? 오케이!'(이하 '오케이')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성유리는 "난 공감 여왕이다.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이 계속 연애 상담을 하고 지금도 그렇다. 이혼 위기에 있는 친구들도 나 때문은 아니지만 잘 얘기해서 잘 사는 친구들도 있다. 내가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했다"라며 "또 이별은 커플마다 상황이 다르다 보니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별리콜'을 연출한 황성훈 PD는 "한마디 마다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라며 성유리를 칭찬했다.

한편 '이별리콜'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오케이'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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