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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왜 춤수재인가' 특집으로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했다.
이날 던은 춤을 추게 된 계기를 밝혔다. 던은 "집 밖으로 잘 안 나갔다. 집에서 그림만 그리고 코피를 많이 흘렸었는데 제가 코피로 물감을 대신해서 그림을 그렸었다. 코피로 그린 그림을 본 부모님이 기겁을 하고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 제가 외로워 보여서 어머님이 원래 일도 하시고 춤도 배우러 다니셨는데 어머니 춤을 따라갔다"라며 춤을 추게 된 이유를 알렸다. 이어 던은 "어머니는 춤을 취미로 하다가 강사 자격증 따고 학원 차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춤 때문에 성격도 바뀌었다고"라고 물었고, 던은 "많이 바뀌었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춤을 추고 대시도 하고 했냐"라고 물었지만 던은 "그러지는 않고 여전히 용기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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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
이어 안영미는 던이 최근 현아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선물한 것을 언급했다. 던은 "이미 반지를 만들었는데 현아가 갑자기 '근데 왜 우리는 반지 안 해?'라고 묻더라 당황해서 '무슨 반지야'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아가 삐져버려서 제가 그날 풀어주려고 '반지를 일단 가져와야겠다' 생각하고 가져왔는데 근데 사이즈가 안 맞았다. 하필 반지 디자인도 똥이었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던은 얼마 후 제대로 된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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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
이에 김국진은 "날짜는 잡은 건지"라고 질문했고, 던은 "항상 결혼은 현아랑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희는 결혼하고 싶으면 다음 주에 해도 되는 성격이다"라며 서로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김구라는 "축하할 건 바로바로 축하해야 된다"라며 박수를 보냈고 모두가 박수로 축하해 줬다.
던은 현아 덕분에 인생에 큰 변화를 겪었던 사실도 전했다. 던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지금은 잘 찍는다"라며 뿌듯해했다. 던은 "사진을 10번 이상 찍어도 현아가 만족해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10번안에 찍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