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
공효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올 거라고 믿었는데 아침부터 해가 나길래 뛰쳐나갔는데 바람도 불고 해는 구름 뒤로 적당히 들어갔다 나왔다. 올해 바캉스는 오늘로 끝일 지도 23년 베프들과 꿈같았던 촬영 없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수영장을 찾은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수영복 차림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공효진은 이후 걸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 등 절친들과 함께 수영장에 들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도 추가로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
앞서 지난 3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공효진은 이후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에 손담비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길"이라고 일축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