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화면 |
'미남당'에서 서인국과 오연서가 남자화장실에서 짜릿한 만남으로 동맹을 약속하게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이 남자 화장실에서 의문의 피습에 노출된 상황에 한재희(오연서 분)가 등장해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한준은 남자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도중 조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의한 위험에 빠졌다. 한재희는 남자 화장실에 들어와 남한준에게 오디션을 합격시킨 내용에 대해 따졌다.
남한준과 한재희는 조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을 피하기 위해 화장실칸으로 숨었다. 남한준은 "밑에 구두 보인다"라고 말했고, 한재희는 "어떻게"라며 다급하게 남한준의 무릎에 앉았다.
민망함에 서둘러 화장실에서 나온 한재희와 남한준은 서로의 목적에 대해 협조를 요구했다. 한재희는 "정보 공유하고 협조하면 나도 협조할게요"라며 동맹을 제안했고 남한준은 이를 승낙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한재희는 잠입수사를 위해 조이스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