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밴드의 시대"..'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야심찬 선전포고 [종합]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7.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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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페퍼톤스, 적재, 노민우, 엔플라잉, 윤성현, 김재환, 고영배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윤박, 페퍼톤스, 적재, 노민우, 엔플라잉, 윤성현, 김재환, 고영배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이 밴드의 시대를 선언했다.

20일 오전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음악성이 뛰어난 MZ 세대 밴드를 적극 발굴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밴드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0 여년 전 자취를 감춘 전설의 한국인 밴드 '더 그레이트'의 천재 뮤지션 '미스터 지'가 K 밴드의 세계진출을 목표로 한국에 돌아와, 대한민국의 대표 밴드를 발굴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진아 PD는 "K팝이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데 그렇다면 k밴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밴드가 가장 영향력있던 시기 비틀즈의 영향력을 두고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고 하더라. 거기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배우 윤박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윤박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미스터 지'의 대리인으로는 배우 윤박이 낙점됐으며 적재, 페퍼톤스, 노민우, 엔플라잉, 김성현, 윤성현, 고영배, 권은비 등이 팀 리더로 참여했다.


윤박은 "조예가 깊진 않지만 밴드 음악을 했고 대학가요제에 드러머로 출전한 경험이 있다. 엠넷이 대표 음악 방송사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밴드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진아 PD는 윤박을 섭외한 이유를 묻자 "잘생기셔서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가수 적재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가수 적재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적재는 "엠넷에서 밴드 서바이벌 이야기를 들었다. 경연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서 어마어마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언자이자 동행하는 사람으로 참여한다고 했을 때 진심으로 함께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심을 담아 같이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신재평은 "처음에 섭외가 왔을 때 놀랐다. 서바이벌에서 누군가를 멘토링한 적은 없어서 설레면서 걱정됐다. 한국 밴드 음악 신에 도움이 되고 부흥을 도모한다는 취지가 좋아서 오게됐다. 다들 쟁쟁한 밴드들이 나와서 잘하고 있지만 작게나마 보태다보니 그들의 음악이 보완되고 향상 되는 것 같아 좋았다. 어떤 팀이 우승할 지 모르겠지만 멋진 글로벌 밴드가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장원은 "경쟁자가 아닌 팀 리더로 섭외해줘서 다행이었다. 팀 리더의 자격이 있는지 고민했다. 엠넷에서 밴드로 서바이벌을 하는 걸 꼭 보고 싶어서 하게됐다"고 전했다.

가수 윤성현, 김재환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윤성현, 김재환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김재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참가했던 입장에서 리더로 참가하게 돼서 걱정되기도 했다. 밴드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밴드로 음악을 시작해서 애정이 남달랐다. 참가자 분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다. 한국에 이런 팀들이 있었나 놀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성현은 "현업 종사자로서 한국 밴드신이 그렇게 활성화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이나마 밴드신이 부흥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분명히 MZ세대에 있는 밴드들이 그 나이대에만 보여줄 수 있는 패기들이 보였다. 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수 노민우, 엔플라잉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노민우, 엔플라잉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노민우는 "처음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예전부터 갈증이 있었다. 조금 더 대중적으로 밴드를 하는 사람들이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꼭 참여를 하고 싶었다. 녹화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 나라에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가 많구나. 앞으로의 가능성이 기대가 되는 분들을 많이 알게 됐다. 많이 배웠고 저도 많은 경험했고 앞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게 뭔지에 대해 생각했다.

엔플라잉 승협은 "처음 섭외를 받았을 때는 서바이벌이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됐다. 팀 리더로 어떤 역할을 맡을 지 궁금했다. 또 여기 계신 선배님들보다 증명해야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리더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하고 내가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피드백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하다보니 작은 아이디어도 그분들께 영감이 되더라. 굉장히 즐거웠고 스스로도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엔플라잉 재현은 "여기 나온 많은 밴드들이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제가 겪고 경험했던 것은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을 찾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진아 PD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진아 PD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의 차별점도 강조했다.

이진아 PD는 "커버 곡이나 보컬 위주의 곡 보다는 밴드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자작곡, 합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 위주로 구성했다. 함께 보시다보면 밴드의 음악, 나아가서는 아티스트까지도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재환은 "모든 참가자들이 완성이 되어 있는 느낌이다. '서바이벌'이라기 보다는 록 페스티벌에 온 느낌을 받았다. 심사를 하는 팀 리더보다는 관람을 한 듯한 느낌을 받아서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힙합, 발라드, 댄스, 트로트의 시대가 왔다. 이제는 밴드 음악의 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진아 PD는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갖춰진 밴드 들이다. 오늘부터 지켜봐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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