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
3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에서는 FC 탑걸의 멤버 바다가 육아로 인해 이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바다는 FC 탑걸 멤버들(체리나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바다는 "아이가 이제 막 걸어 다닌다. 뛰려고도 한다. 이제는 눈을 떼면 안 되는 시기가 왔다. 잠시 휴식하지만 원팀이니까 계속 응원할 거다"고 말했다. 바다는 또한 안타까워하는 멤버들에게 "아기가 막 뛰어 이제 잡아야 하고.. 내 아이가 확실해"라고 아기의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채리나는 "오늘 새로운 감독님이 오시는 날이다"고 말했다. 곧이어 연습장에 등장한 최진철 감독을 본 멤버들은 달려가 안겼다.
최진철은 새로운 감독 최성용에게 "보경이는 파워가 좀 약하다. 리나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연이는 착실해 착해. 유미는 훈련하면서도 많이 울 거다. 유빈이는 성실함이 돋보인다. 별이는 애교쟁이다"라며 하나하나 설명해 감동을 자아냈다.
최성용은 "P급 라이선스를 따고 첫 팀이 '골때녀'다. 프로팀처럼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