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웅장해질 것"..오상진·남보라·김민경이 자신한 '차이나는 K-클라스' [종합]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8.05 15:165일 오후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JTBC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그 원류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상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강연 프로그램인데 항상 '차이나는 K-클라스'의 선생님의 면면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국민으로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K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자부심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처음에 '차이나는 클라스'에 섭외 받았을 때도 부담스러웠다. 내가 아는 게 부족해서 이해를 못하고 피해를 주면 어떡할까 고민했다. 강연을 들을 수록 내 뇌가 채워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들으면 들을수록 발전하고 있다고 느꼈다. '차이나는 K-클라스'를 하면서도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눈앞에서 강연을 들으니 훨씬 더 와닿았다"고 말했고 남보라도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유물들이 눈 앞에 펼쳐졌을때 실제보다 더 실제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이야기만 듣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눈 앞에 보이니까 받아들이는게 다르더라. 교육에도 훨씬 더 좋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유홍준 교수님이 나왔을 때 종소리의 원리, 기법을 들으니 놀라웠다. 우리 문화를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경 역시 유홍준 교수가 출연했던 1화를 가장 인상적인 회차로 꼽으며 "유물을 내가 만질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래픽도 좋았고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현장도 리얼했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국뽕이 아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우리 문화가 자랑스럽고 가슴이 웅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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