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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8.14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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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8.14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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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8.14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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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홀린스는 지민이 입은 스웨터와 청바지 매치가 완벽하고 액세서리도 적절히 잘 활용했음을 칭찬하며 패션 전문가로서 캐주얼하면서도 쉬크한 지민의 패션이야말로 지민이 자신의 최애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년부터 5년째 지민의 패션에 주목하며 극찬을 보내온 영국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편집장 에드워드 바사미안(Edward Barsamian)은 지민의 입출국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airportstyle 바로 #JIMIN - 올 블랙에 세련된 액세서리", "마르니 상의, 물빠진 청바지, BV (보테가베네타 Bottega Venenta) 슬리퍼, 샤넬백,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쉬한 것을 적어두라"고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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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패션비즈니스 BoF500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되어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패션계로부터 인정받았으며 특히 방탄소년단의 루이비통 앰배서더 선정의 결정적 계기가 된 주인공이다.
지민은 루이비통 '2021 F/W 남성 패션쇼'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오프닝 모델로 발탁, 당시 루이비통 남성 컬레션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고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SNS에 지민의 사진을 단독 게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공항 패션을 통해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명실상부 패션 아이콘 면모를 재확인시킨 지민은 평소 흰 피부, 작은 얼굴과 긴 다리의 황금 비율, 탄탄하고도 슬림한 몸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센스있는 의상과 가방,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워너비 패셔니스타에 자리매김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