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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주드 벨링엄은 리버풀로 향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리버풀은 벨링엄과 구두 게약을 마쳤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중원 자원으로 지난 2020년 8월 버밍엄 시티를 통해 프로 데뷔 후 현재는 도르트문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시즌 6골 1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4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핵심 자원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특히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망주, 샛별로 불리는 중이다. 대표팀에 승선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벨링엄에 대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면서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클롭 감독의 의견을 받들어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에 박차를 가했고 구두 합의와 함께 동행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벨링엄에 대해서는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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