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9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무패로 선두권 유지를 위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조준한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전담 기자가 예상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 윌못, 롭 게스트 기자 모두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윌못은 “손흥민이 벤치에 앉을 시간이다”며 해리 케인,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라이언 세세뇽, 이브 비수마,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휴고 요리스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게스트는 “손흥민에게 휴식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 후반전 교체 투입을 통해 차이점을 증명할 수 있다”며 벤치 대기를 전망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 해리 케인, 데얀 쿨르셉스키,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휴고 요리스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개막 후 4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1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득점왕과 어울리지 않는 행보라는 평가도 많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마수걸이 첫 골에 도전했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해 득점에 주력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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