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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
연휴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오전 11시 15분 KBS 2TV '킬러의 보디가드2: 킬러의 와이프'(이하 '킬러의 보디가드2')가 방송된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1+1 트리플 업그레이드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L 잭슨 등이 출연했다.
이어 오후 2시 OCN Thrills에서는 배우 톰 크루즈 특집으로, '미션 임파서블3',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연달아 방송된다. 톰 크루즈가 올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800만 관객을 돌파한 '탑건: 매버릭' 이후 내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예습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초 개봉한 두 개의 작품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후 8시 25분 SBS에서는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가 방송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오후 9시 40분 MBC에서는 박소담 주연의 '특송'이 찾아온다. 올해 개봉한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