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판타지오 |
판타지오는 15일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김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김시현은 드라마 '빅이슈', '사의찬미',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항 가는 길' 등과 영화 '전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그는 최근 공개된 '수리남'에서 최창호(박해수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국정원 요원 시현 역을 맡아, 무표정 속 감정변화를 연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백윤식,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조인, 박예린 등 배우들과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등 아이돌 그룹들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 더불어 판타지오는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을 맡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