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
21일 방송되는 Mnet 밴드 리얼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10회에서는 끝나지 않은 파이널 여덟 팀의 미션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Final 8의 장르 컬래버레이션 'ONE on ONE' 미션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컬래버레이션한 W24와 로켓펀치의 메인보컬 수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오월오일의 첫 번째 대결에서 오월오일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D82와 SURL의 대결이 펼쳐졌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두 팀의 대결에 팀 리더들과 전문 평가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치열했던 승부의 결과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
또 하나의 빅매치도 기다리고 있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여성 보컬을 앞세운 터치드와 유다빈밴드, 연달아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엇갈린 헤이맨과 나상현씨밴드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 밴드들은 "질 자신이 없다" "서열 정리를 한 번 해야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 등 아티스트의 등판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다양한 장르와 만나 새로운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 각 팀들의 센세이션한 무대에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반전의 결과가 속출한 가운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초로 동점자가 발생, 어느 팀이 파이널에 진출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