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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결혼하기 좋은 계절로 꼽히는 10월, 많은 스타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미 결혼식을 올린 남궁민(44)-진아름(33) 부부를 비롯해 김연아(32), 공효진(42) 등 많은 스타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10월 결혼 러시의 포문은 배우 김선혁(45)과 그룹 에이트 멤버 주희(38·이주희)가 열었다. 두 사람은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34·고나은)가 3일 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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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지난 7일에는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1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7년 동안 공개열애를 하며 연예계 장수 커플로 꼽혔다. 평소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많은 부러움을 샀던 두 사람은 진심 어린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 고원희(28·김원희) 역시 같은 날 결혼식을 올렸다. 고원희의 남편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다이어트 보조식품 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에는 더 씨야, 파이브돌스 출신 한서인(28·오연경)이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올렸다.
21일에는 배우 성혁(38·홍성혁)이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2년 전 친구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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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우림, 김연아 인스타그램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은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배우 윤진이(32·김윤진) 역시 같은날 4세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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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공효진 |
배우 공효진 역시 10월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32)다. 구체적인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케빈오의 고향인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0월 릴레이 웨딩마치의 끝은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38)가 울린다. 아유미는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을 올린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