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이학주, ♥비연예인과 결혼..서현·고경표 '사생활' 모였다[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11.06 23:40
  • 글자크기조절
배우 이학주 /2022.10.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학주 /2022.10.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학주가 오늘(6일) 결혼했다.

6일 이학주가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했다.


이날 이학주와 함께 JTBC 드라마 '사생활'을 촬영한 서현, 고경표 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주오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간만에 모여도 어제 만난것 처럼 돈독한 사생활팀과 함께"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 속 이학주는 행복한 표정으로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앞서 소속사 SM C&C 측은 "오는 11월 중 이학주 배우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이학주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이학주는 팬카페를 통해 "내가 여기 선도부 카페에 들어와 여러분의 응원을 받고 글을 쓴지도 벌써 2년이 넘게 흐르고 있다는 게 아직까지도 신기하고 감사 할 따름이다. 선도부 여러분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 더욱 큰 목표에 욕심을 갖게 됐고 늘 든든한 마음으로 연기에 몰두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부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준 연인과 서로의 남은 여생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항상 저의 부족한 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선도부(팬클럽명)분들께서 축하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사하고 행복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던 그 시간들을 잊지 않고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루하루 발전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학주는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협상'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싱크홀' '헤어질 결심' 등과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사생활' '공작도시'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