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은 동점골' 한국, 뉴질랜드와 1-1 무승부... 1승 1무로 2연전 종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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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A대표팀이 뉴질랜드전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오렌지시어리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이번 원정 2연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유리, 손화연, 강채림, 이민아, 박예은, 이금민, 장슬기, 임선주, 김혜리, 추효주, 김정미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12분에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했다. 김정미의 패스가 상대 공격수 레니에게 향했다. 레니의 왼발 슛은 김정미가 막아냈지만 이어진 챈스의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이후 전반 17분 임선주, 29분 이금민의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전반을 0-1로 뒤처진 채 마쳤다.


후반전에도 공격적으로 나선 한국은 동점에 성공했다. 박예은이 후반 12분 장슬기의 강력한 오른발 슛을 골대 앞에서 살짝 돌려놨고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이후 한국은 공격을 통해 역전을 노렸다. 후반 38분 페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손화연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골이 터지지 않으며 1-1 무승부로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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