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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방송화면 |
'오버 더 톱'에서 전현무가 이문용과 김태위의 큰 체급에 조직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에서는 운동선수부의 본선 1 라운드 100인 전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파워 리프팅 선수 이문용과 부산 대표 보디빌딩 선수 김태위가 대결에 앞서 본인 소개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두 사람의 체급을 보고 "두 분 다 어디 조직에서 나오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중석에서는 "어디 (조직) 파끼리 모인 것 같아"라는 감탄사가 나왔고, 전현무도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다"라며 말을 더했다.
이어 김태위는 경기에 앞서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들어오이소"라고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이에 이문용도 "네 들어가겠습니다"라며 경기에 임했다. 숨 막히는 대결 속 이문용이 승리해 관중들이 감탄했다.
한편 전 야구선수 최준석은 이종 격투기 선수 심건오를 상대로 단번에 승리했다. 이에 해설 위원 오동표는 "이 정도라면 1억을 타실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승리를 예상했다.
이외에도 이동엽, 이성호, 정다운, 시현욱, 이재욱, 정두제, 구본철, 고승진이 운동선수부 50인전 진출자로 확정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