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 마동석 "영화 100편 찍었는데.처음으로 옷 30벌 넘게 갈아입었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1.17 11:21마동석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압꾸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임진순 감독이 참석했다.
'압꾸정'은 '범죄도시2' 제작진과 마동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마동석은 "이번 영화를 위해 외형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썼다"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제가 그동안 100여편 이상의 영화를 찍었는데, 가장 많은 옷을 입었다"라며 "2시간 동안 서른 벌 넘게 옷을 갈아 입는다. 사실 저는 옷 갈아 입는 것을 안 좋아한다. 그래서 좀 힘들었는데 캐릭터와 잘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신경 썼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동석은 "외형적인 부분 뿐 아니라 저 사람 특유의 말투나, 사업 아이디어 이런것도 많이 연구했고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압꾸정'은 11월 3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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