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女 강제추행 혐의 기소.."호숫가 길 안내 차원"[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1.25 15:34'오징어게임'으로 알려진 배우 오영수(78)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JTBC는 오영수가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오영수를 고소했지만,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A씨가 이의신청을 추가로 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오영수의 혐의를 재수사했다.
오영수는 지난달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그는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뿐"이라고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오영수가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을 판단할 증거가 확보됐다고 여겼다.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일남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인기로 그는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도 얻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아들→영재원 입학 "영재적인 면 없어졌다" [인터뷰②] 15분전
- [방송] GD는 짐작도 못한 김수현 리스크? '굿데이'도 예의주시[★FOCUS] 16분전
- [방송] "사랑해"..김소현♥손준호, 부부 동반 뮤지컬→인터뷰까지 [인터뷰①] 16분전
- [방송] 김효진, 45세 자연임신 전말 밝혔다 "완경인 줄 알았는데.."[스타이슈] 16분전
- [KPOP] 이산가족 울린 이찬원 '공항의 이별' 영상 400만뷰 26분전
베스트클릭
- 1 박수홍♥김다예, 4개월 딸 스타 탄생에 뿌듯.."인급동 N번째"
- 2 '빌보드 장기집권' 방탄소년단 지민, 176주째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위'
- 3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70주 연속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 4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54주 연속 1위..2월 월간차트 1위
- 5 임영웅 잇는 '미스터트롯' 우승자, 손빈아 아닌 김용빈이었다..3대 진·3억 주인공 [종합]
- 6 김수현, 故 김새론 논란 다음 주 입 연다
- 7 김히어라 '학폭 논란' 종결 후 전격 복귀..차기작은 '구원자'
- 8 지드래곤, 김수현 '굿데이 하차' 찬반 투표에 '좋아요' 눌렀다 [스타이슈][종합]
- 9 '미스터트롯3' 우승 후보 손빈아, 가족 공개..'역대급 유전자' [별별TV]
- 10 역시 잘생겼다~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