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총 198명 규모보다 11명 줄어든 규모다.
삼성전자는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DX부문 모바일(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 문성훈(48) 부사장과 반도체(DS)부문 S.LSI사업부 모뎀 개발팀장 이정원(45) 부사장 등 40대 부사장이 등장했다.
문 부사장은 갤럭시 S 시리즈, 폴더블폰 등 삼성의 주력 제품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신규 기술 발굴에 기여하는 등 모바일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사장은 모뎀 시스템 전문가로 모뎀 알고리즘 개선 및 설계 최적화 등을 주도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모뎀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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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성훈 부사장(48), 이정원 부사장(45), 배범희 상무(37), 이병일 상무(39) |
디바이스경험(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하드웨어 기술그룹 배범희(37) 상무와 반도체 부문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1팀 이병일(39) 상무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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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안희영 상무·한글라라 상무·손영아 상무, 가운뎃줄 왼쪽부터 왕지연 상무·김세진 상무·안주원 상무, 아랫줄 왼쪽부터 이금주 부사장, 강보경 상무, 송보영 상무 |
이 상무는 플래시 제품개발 전문가다. 신공정 이해도와 최적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V낸드 신제품 적기 개발 및 제품 특성 개선 등에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삼성전자 DX부문 <승진>▷부사장 △권오상 △김대주 △김대현 △김세윤 △김이수 △김장경 △김정현 △문성훈 △박건태 △박정호 △박종범 △박지선 △박훈종 △신승원 △양세영 △위 훈 △윤인수 △이경우 △이동근 △이상원 △이성현 △이영호 △이종민 △이 헌 △임근휘 △장상익 △전상욱 △정상태 △정재연 △정진민 △정 훈 △조성대 △최승훈
▷상무 △강 혁 △김경태 △김광훈 △김대현 △김선길 △김세진 △김세훈 △김영집 △김은용 △김인범 △김재환 △김지용 △김철주 △박병수 △박재식 △박찬형 △박현준 △반수형 △배범희 △서창우 △손영아 △손준호 △손현석 △송원철 △신문선 △신 현 △안재용 △안주원 △안희영 △염종범 △오영기 △오용찬 △왕지연 △윤성환 △이두희 △이병한 △이상엽 △이상호 △이우용 △장 욱 △장윤희 △장정렬 △장흥민 △전상욱 △정승일 △정영환 △조강욱 △조성제 △조성희 △조영석 △조철용 △조호근 △진영두 △최정화 △최혁승 △추민기 △한글라라 △한상욱 △허 욱 △허 준 △황영삼 △황일권 △Daniel Araujo(다니엘아라우조) △Germain Clausse(저메인클라우제) ▷Master 선임 △고영덕 △김선민 △김지철 △James Geraci(제임스제라시)
◆DS부문▷부사장 △김보현 △김용주 △김재열 △김태훈 △박성욱 △박수남 △박형원 △서행룡 △송기환 △송병무 △송승엽 △송호건 △신종신 △오문욱 △오정석 △오태영 △오화석 △원순재 △이금주 △이석원 △이정원 △임용식 △정용준 △홍성민 △홍승완 △홍영기
▷상무 △강명진 △강보경 △김기수 △김기언 △김도기 △김보창 △김영일 △김주연 △김준성 △김진호 △김현기 △민현진 △박성철 △송보영 △송정우 △신상용 △신원화 △안용석 △안치용 △양종훈 △오정환 △유성종 △은성민 △이병일 △이성훈 △이승준 △이승훈 △이영학 △이원용 △이의형 △이현정 △전범준 △전지환 △정연일 △정한기 △제희원 △조영진 △조현덕 △최인수 △최장석 △최철환 △하헌재 △현정혁
▷Fellow 선임 △양유신 △유 리▷Master 선임 △곽명보 △김경선 △김용관 △김지수 △박광민 △박동진 △박세준 △서영훈 △어지호 △윤석호 △이경우 △정천형 △채관엽 △최 진 △허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