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신화 김동완, '음주운전' 신혜성과 우정 여전 "장수했으면"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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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신혜성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정희'에서는 그룹 신화의 유닛 그룹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4주간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신화 WDJ는 데뷔 24년만에 첫 유닛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유닛 활동을 할 여유도, 이유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닛명 탄생 비화도 공개됐다. 김동완은 "멋있는 걸 하려고 영어나 스페인어로 하려고 했는데 팬들이 '우동진'이라고 하더라. 그러다 각자 이름의 스펠링을 따 WDJ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완은 멤버 신혜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스피드 질문 코너에서는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동완은 신혜성을 언급하며 "장수했으면 좋겠다. 평소에 장수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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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한편 신혜성은 지난 10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또한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이 도난 접수된 차량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신혜성에게 음주측정 거부, 차량 절도, 자동차 불법 사용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당시 소속사 라이브컴퍼니 측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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