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뉴욕에서의 일정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12.06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지민이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길에 나섰다.
공항 등장과 함께 취재진과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한 지민은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카키색 더플 코트와 데님, 비니와 딸기우유 같은 연한 핑크색의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최강 동안룩을 선보였다.
특히, 검은색 뿔테 안경 너머로 때마침 내린 흰 눈처럼 맑고 순수한 눈빛의 소년미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눈꼬리가 휘도록 활짝 웃는 눈웃음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마카롱눈'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뉴욕에서의 일정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12.06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이후 트위터에서는 키워드 'HAVE A SAFE FLIGHT JIMIN'이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1위에 등극, 6시간동안 트렌딩되었으며, 이외에도 'Park Jimin', 'JIMIN JIMIN'이 트렌드되는 화제를 일으켰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뉴욕에서의 일정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12.06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뉴욕에서의 일정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12.06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또 지민이 착용한 메종 마르지엘라 더플 코트가 한화 200만 원 상당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판매처 'iKRix', 'Modes', 'Aphrodite clothing' 등에서 품절되었으며 나이키 'Valentine's Day' 운동화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품절 대란에 합류하기도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뉴욕에서의 일정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12.06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