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4구역(성북,강북,도봉,노원,중랑)은 12월 5일 중랑구(구청자 류경기)를 통해 히어로건행 장학금 1200만 원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웅시대 서울4구역 회원들은 모금을 통해 히어로건행 장학금을 조성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영웅시대 서울4구역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4구역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400만 원 상당 연탄 6250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