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공격수가 탈출을 추진하는 셀틱의 조규성 영입 의지가 탄력을 받을까?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소식을 다루는 ‘footballtransfertavern’는 12일 그리스 매체 ‘스포츠타임’을 인용해 셀틱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타임에 따르면 셀틱의 공격수 지오르고스 지아쿠마키스는 이적을 위해 에이전트를 교체했다.
이어 지아쿠마키스가 떠나면 조규성은 셀틱에 이상적인 영입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2골을 만들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조규성은 월드컵 1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월드컵 1경기에서 2득점 모두 머리로 만들어낸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조규성의 월드컵 맹활약에 유럽의 예의주시하는 중이며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가장 적극적인 팀으로는 셀틱이 거론되고 있다. 지아쿠마키스의 이적 가능성과 맞물린 움직임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