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퇴출 논란 속 컴백 확정..'새로운 출발' 콘셉트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12 09: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혜 )가 내년 1월 3일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신비로운 무드의 동그란 유리구슬을 들고 있는 소녀의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이달의 소녀 What's Next [ ]?' 문구가 적혀있다. '[ ]'는 기존 이달의 소녀 앨범명의 시그니처 기호로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담긴 새 앨범명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이달의 소녀가 데뷔 전 멤버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했을 때의 콘셉트를 활용,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지난 6월 발표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이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멤버 츄의 퇴출 소식으로 한차례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달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츄의 퇴출 소식을 밝히며 "스태프를 향한 갑질과 폭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츄는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며 갑질, 폭언 논란을 반박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