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라...지구상 최고 부자 선수 만들어줄게! PSG 결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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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무조건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 “PSG는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로 만들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래시포드를 위해 최대 주급 85만 파운드(약 13억 5000만원)까지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 데뷔 직후 번뜩이는 존재감으로 미래로 평가받았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 시즌은 경기력이 올라왔고 리버풀, 아스널 격파에 앞장서는 등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는다.

PSG가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PSG는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고 연봉 선수도 불사하겠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맨유는 래시포드와 계속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연장 옵션 발동으로 장기 계약을 체결 추진하겠다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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