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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유은수(김국희 분)가 마태오(이서진 분)의 아내 송은하(정혜영 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날 마태오는 자신을 챙기는 유은수에 "항상 나부터 먼저 챙겨주는 거 고마운데 나보다 은수 씨를 먼저 챙겼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후 유은수는 송은하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유은수는 송은하에 "이사님 안 계세요"라고 말했다. 송은하는 "알아요. 부산 간 거"라고 말했다. 송은하는 "은수 씨 보러 온 거예요"라고 말해 유은수를 긴장케했다. 송은하는 "그이 업무 스케줄 좀 알려줄래요? 그이한테는 아무 말 말고요"라며 마태오의 일정을 물었다.
송은하는 "그리고 혹시 부산 가는 비행기 표 구할 방법 없을까요? KTX도 다 매진이라. 혹시나 해서 그런 거니까 신경 쓰지 마요"라고 물었다. 유은수는 "이사님 뵈러 가시는 거죠?"라고 물었다. 송은하는 말없이 미소를 지었다. 홀로 남은 유은수는 송은하를 위해 탑승자를 변경했다. 유은수는 자신의 표를 송은하에 양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