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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즈, 바비 우튼 3세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17일(현지시간) US 위클리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와 바비 우튼 3세는 지난주에 결별했다. 소식통은 "케이티 홈즈가 더 이상 친구들에게 바비 우튼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43세의 케이티 홈즈와 33세의 바비 우튼은 지난 4월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을 하며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5월 'The Moth Ball'의 25주년 갈라쇼에 함께 참석하며 진지했고, 바비 우튼은 당시 "케이티 홈즈를 내 파트너로 데려와서 기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케이티 홈즈는 바비 우튼과 영화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는 것은 물론, 그의 가족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2006년 11월 결혼해 2012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16세 딸 수리 크루즈를 두고 있다. 케이티 홈즈는 수리 크루즈의 단독 양육권을 신청했고, 당시 두 사람은 "우리는 딸 수리를 위해 부모로서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배우 제이미 폭스와 6년 동안 사귄 후 2019년 헤어진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