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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챠 |
21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오매라'에서 주인공 다정으로 열연 중인 김서형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서형은 극 중 암 말기 투병으로 인해 조금씩 메말라가는 다정 역을 맡았다. 시한부의 현실적인 고통과 아픔으로 표현하기 위해 푹 잠긴 목소리와 건조한 얼굴을 보이기도 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생기 넘치는 김서형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남편 강창욱(한석규 분)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사기 위해 자주 들리는 마트와 급작스럽게 몸이 안 좋아져 찾은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 준비에 열중인 모습이다.
김서형은 스틸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고 햇살보다 더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또한 캐릭터에 푹 빠져 틈이 날 때마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한 컷 한 컷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빛내고 있다.
한편 '오늘 좀 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