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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각종 인기 랭킹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원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뷔는 일본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는 9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에서도 총 206명의 20대 한국남자 배우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8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뷔는 지난 2016년에 출연한 드라마 '화랑'에 단 한 편으로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20대 한국남자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수많은 팬들은 뷔가 다시 연기로 팬들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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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트위터 강국인 일본에서 뷔는 2022년도 야후재팬 트위터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했다. 뷔는 최근 몇 년간 트위터에서 일본 셀럽들도 제치고 개인으로 최다 언급량을 기록하고 있어 일본인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일본에서의 뷔의 인기와 위상은 야후재팬에서 체감할 수 있다. 12월 21일자 야후재팬의 PC버전, 모바일 버전 메인 모두에 코스모폴리탄 재팬이 쓴 "BTS V가 선보인 '우정 타투'의 전모"라는 뷔의 기사가 해외인물로는 유일하게 올라왔다. 특히 뉴스, 사회,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종합 편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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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뷔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에 관한 것으로, "뷔가 촬영차 멕시코에서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또 "수영복을 입은 뷔의 무릎 위에 선명하게 보이는 숫자 '7'로 뷔의 우정 타투의 전모가 밝혀졌으며 BTS의 유대감을 새삼 느끼게 하는 절묘한 타이밍이어서 팬들의 감동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