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IT" 임영웅, AAA 레드카펫 의상..英 패션 전문가도 '극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2.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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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AA'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배우들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글로벌 축제의 장을 펼쳤다. /2022.12.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영국의 유명 패션 전문가 조지 홀린스(George Hollins)가 가수 임영웅의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 레드카펫 패션을 극찬했다.

조지 홀린스는 지난 15일 'We NEED To Talk About The AA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2022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의 패션에 대해 평론했다. 그는 알렉사, 라필루스, 아이브, 스트레이키즈, 니쥬, 강다니엘 등 '2022 AAA'를 빛낸 아티스트들의 패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가운데, 임영웅의 패션에 대해서도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영웅이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입은 턱시도는 매우 클래식했다"며 "이런 종류의 턱시도는 비슷한 타입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누구나 많이 입는 스타일"이라고 운을 뗐다. 전형적인 턱시도를 입었던 '마마 어워즈' 때와 다른 의상을 '2022 AAA'에서 선택한 임영웅에 대해 그는 "반짝이는 원단의 랩 블레이저가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비대칭 칼라를 가지고 있다. 한쪽은 칼라가 없다. 피크 라펠 스타일로 대조적인 칼라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마음에 든다"며 "유일한 약점은 칼라가 좀 더 돌아갔으면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반짝이는 원단과 랩 실루엣, 대조적인 칼라만으로 디자인 디테일이 충분하다"며 "여기에 아무것도 추가하고 싶지 않다. 이 룩을 정말 좋아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 미디어보이 주최 '2022 AAA'에서 대상인 올해의 스테이지를 포함해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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