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뉴스플랫폼 엘리트데일리는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들어왔던 크리스마스 클래식이 아닌 Y2K(2000년대) 이후에 발표된 곡 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즌송 24곡을 추천했다.
매체는 이 플레이리스트는 시끌벅적함, 외로움 등이 뒤섞인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는데 필요하며 친구들에게도 좋은 크리스마스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엘리트데일리는 "소울풀한 보컬의 뷔가 부른 'Christmas Tree'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노래는 아니다. 드라마 사운드트랙을 위해 녹음이 됐지만 부드럽고 서정적인 친밀감을 주며, 크리스마스 계절의 따뜻함을 담아냈다. 이 트랙에서 뷔는 사랑을 크리스마스트리 아래의 선물에 비유했으며 섬세한 표현과 영어와 한국어로 노래하는 뷔의 서정적인 보컬은 크리스마스를 평안하게 해준다"라고 선정 이유로 밝혔다.
또 일본 음악전문 매거진 리얼사운드가 발표한 '2022년 일본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 된 크리스마스 노래' 리스트에 일본 가수를 이어 뷔의 'Christmas Tree'가 2위에 올랐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Christmas Tree'는 드라마 OST로 발표된 곡이지만 뷔의 감성보컬은 크리스마스를 더 따스하고 로맨틱한 홀리데이로 만들어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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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