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x천우희x박정민, 한재림 감독 '머니게임' 6개월 촬영 종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12.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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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천우희, 박정민 등이 호흡을 맞춘 '머니게임'이 12월23일 6개월 촬영을 끝마쳤다.
류준열과 천우희, 박정민 등이 호흡을 맞춘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물 '머니게임'이 6개월 여 촬영을 모두 마쳤다.

30일 롯데컬처웍스는 '머니게임'이 지난 12월23일 크랭크업했다고 알렸다. '머니게임'은 배진수 작가의 인기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을 합쳐 새롭게 각색한 8부작 시리즈물.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에서 사망자가 나오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 '더킹' '관상'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시리즈물이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했다.


'머니게임'은 지난 6월25일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23일까지 길고 긴 촬영을 이어갔다. 당초 10월 촬영 종료가 예정됐으나 여러 이유로 12월까지 촬영이 이어졌다.

6개월 여 촬영을 끝마친 한재림 감독은 "총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머니게임' 각본과 촬영이 무사히 끝났습니다"라며 "좋은 원작과 훌륭한 배우들이 만들어낸 8명의 캐릭터와 8개의 이야기를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재미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머니게임'은 '비상선언' '더킹' 등을 제작한 매그넘나인과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진행하는 스튜디오 N이 제작을, 롯데컬처웍스가 메인투자와 공동제작사로 참여한다. 조만간 공개 플랫폼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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