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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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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
배우 이이경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핑크빛 기운을 뿜뿜 뿜어내고 있다. 현재는 '비즈니스 커플'이지만 서로가 싫지는 않은? 느낌 적인 느낌이다.
최근 이이경과 이미주가 예능계 새로운 커플로 급부상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와 연말 시상식 등에서 보여준 케미 때문이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지난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현아, 장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커버 무대로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섹시한 유혹의 트러블 메이커 분위기에 몰입해 키스 연출 등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이경과 이미주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도 올랐는데,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이이경이 인기상을 수상하며 이미주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진지해진 표정으로 "미주에 대해 제가 말씀드리겠다. 어머니가 '너 미주 씨랑 무슨 사이니?'하셨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다. 노코멘트하겠다. '놀면 뭐하니'로 봐달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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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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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봉선 유튜브 채널 |
이이경은 같은 날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등장했고, 신봉선이 이미주와의 관계에 대해 "근데 둘이 진짜 뭐가 있냐"고 묻자 "나 미주랑 사귄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이 깜짝 놀라는 포즈를 취하자 이이경은 "오케이, 여기까지 쓰고"라며 화제성을 노렸다.
그러면서도 이이경은 "솔직히 미주 같은 여자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괜찮은 여성분인데인데 일로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는다. 그걸 다 받아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취중진담인 듯한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현재는 '비즈니스 커플'이지만 이러다가 진짜 연인 관계처럼 발전할 수도 있는 게 아니냐고 기대를 품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