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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2일 "둘이 SRT 타고 가는데 헤드셋 끼고 혼자만 재밌는 거 보는 거 실화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철이 기차 안에서 헤드셋을 착용한 채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숙은 "나는 너무 심심한데"라며 혼자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영철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숙과 영철은 '나는 솔로' 6기에 함께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으며, 방송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둘은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영숙은 결혼 전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영철은 지난달 12월 28일 방송된 SBS 격투 예능 프로그램 '순정 파이터'에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