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위버스(Weverse)가 발표한 '2022 위버스 팬덤 트렌드'(Weverse fandom trend)에 따르면 지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 '#GetWellSoonJimin'이 커뮤니티 인기 해시태그 톱3에 올랐다.
위버스 팬덤 트렌드는 2022년 한해의 팬덤 이슈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글로벌 팬덤 사이의 트렌드와 화제가 된 콘텐츠 등을 분석해 발표하는 것으로 '#GetWellSoonJimin'은 4만 5000건이 사용되었으며 '#스밍인증'(11만 건)과 '#투표인증'(10만 건)에 이어 전체 3위, 개인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
또 영국 가디언지와 피플지, 뉴욕포스트, 포브스, CNN,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등의 해외 주력 매체를 비롯해 빌보드, 오리콘, 롤링스톤, 글리터매거진 등 전 세계 무려 600여개 외신들이 연일 보도에 나서 지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에앞서 팬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해시태그로 지민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왔으며 특히 '짐토버'(Jimin+October)라고 불리는 지민의 생일에는 더욱 폭발적으로 쏟아진다.
이외에도 데뷔일과 여러 기념일에 빠지지않고 해시태그 축제로 팬심을 전하고 있으며 2018년 지민의 존재만으로 고마운 팬들의 진심이 담긴 '#ThankYouJimin'이 실시간트렌드 1위에 오르자 이를 본 지민이 ''고마워요 여러분 나도 사랑해요''라며 '#ThankYouARMY'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민은 '#우리아미상받았네'라는 해시태그로 언제나 팬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등 온라인상에서도 상호적인 교류를 통해 진정한 팬소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