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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채리나, 간미연이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이날 채리나는 아유미를 보며 "살이 좀 빠진 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아유미는 "결혼이라는 게 좀 연애 기간이 되게 짧았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혼구멍은 "언니가 그랬잖아. 사계절 다 겪어봐야 한다고"라며 걱정했다. 아유미는 신랑이 어디 있는지 묻는 언니들에 "오토바이 타러갔다"고 전했다. 간미연은 "취미를 부부가 같이 하는 건 좋은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채리나는 "집에 다 오시는거야?"라고 물었고 아유미가 "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리나는 "처음부터 잡고 가야 된다. 우리가 오늘 혼구멍을 내주고 가겠다. 뭐가 문제냐"고 물었다. 아유미는 "오빠 친구들이 너무 많이 와서 제 지인들을 초대 못했다"고 전했다. 아유미는 "심할 때는 연속 3일"이라며 집들이를 자주 온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미는 "주영훈 씨가 연예계 마당발인데 집으로 초대 많이 하냐"라는 질문에 "처음부터 6인 식탁을 2개 샀다. 한번 부르면 기본 10명 정도 온다. 식기도 20인이다"며 집이 항상 열려있다고 전했다. 이윤미는 "처음에는 조금 그랬다가 요즘은 '괜찮네'한다"고 전했다.
이후 아유미는 채리나에 "처음으로 소개한 게 언니다"라고 했고, 채리나는 "그때 막 스킨십을 하더라. 그때는 너무 조몰락거려서 사라질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장훈은 "그때라고 해봤자 몇 개월 안 된 건데"라며 걱정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