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금수저 며느리와 불화설 종식? 다정한 생일 축하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1.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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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와 불화설을 종식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며느리 니콜라 펠츠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즐거운 하루 보내길 바라"라고 며느리의 28번째 생일에 축하를 보내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가 앉아 수줍은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니콜라 펠츠는 "감사합니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4월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월 스트리트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넬슨 펠츠의 자산은 16억 달러(한화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의 결혼 이후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가 불화설이 보도됐다. 빅토리아 베컴이 파리 패션위크에 며느리를 초대하지 않고,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베컴 가족의 여름 휴가에 불참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니콜라 펠츠는 "어머니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드레스를 입었을 때부터 이 '루머'가 생성됐다"고 말했고, 브루클린 베컴 역시 "항상 사람들은 우리를 깔아뭉개려고 하지만, 우리 가족은 모두 사이좋게 지낸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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