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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11일 장원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장원혁은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된 영화 '날 좋은 날'로 데뷔해 영화 '서울괴담', '제 8일의 밤' 등과 연극 '파란별 이야기', '살기로운 생활', '에덴 미용실' 등 극장가와 대학로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았다.
또 2021년 '오월의 청춘', 2020년 '경이로운 소문', '사생활', '안녕 드라큘라',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2020년 '사생활'에서는 주인공의 든든한 조력자 천재 해커 최윤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로또 사건' 에피소드에서 도박장 직원 '재떨이'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는 김정난 이필모 정선경 장신영 강경준 하시은 전영미 옥진욱 김현욱 등 다양한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장원혁은 잠재력이 충분한 배우로, 소속사의 선배들 못지 않게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할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계약 직후부터 장원혁의 실력을 알아본 제작진들 덕분에 빠르게 차기작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식구가 된 장원혁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