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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11일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번은 애들 없이 둘이 밥 먹고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다정하게 공원을 산책하다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973년생 만 50세 동갑내기 부부인 두 사람은 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며 부러움을 샀다.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팔팔 끓고 있는 감자탕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황혜영은 "감자탕 먹고 날씨 넘 좋아서 서울대공원 산책"이라며 "동갑내기 노부부"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김경록과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