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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미쓰와이프'에서는 스타 남편들의 아내 12인이 출연했다.
이날 주진모 아내 민혜연은 "연애할 때 얼굴 안 보는 스타일이다. 얼굴에 집착하지 말고 외모 보는 눈을 버리면 얻어 걸리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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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
민혜연은 주진모와 결혼한 이후 한국 드라마도 끊었다고. 그는 "결혼 후 한국 대중문화를 끊었다. 드라마에서 로맨스가 빠질 수 없지 않나. 남편의 친구에게 설레는 건 도의적으로 좀 아닌 것 같아서 드라마를 안 본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기욤 패트리 아내 양유진은 "처음 공개하는 건데 아기가 생겼다. 임신 12주차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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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
그러면서 "2019년 4월쯤 사랑에 빠졌다. 서양인들은 섹시한 걸 더 좋아한다고 들었다. 제가 마침 요가를 좋아하니까 레깅스가 많았다. 일부러 남편 앞에서 레깅스를 입고 요리하고 그랬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등장한 기욤 패트리는 "아기 심박수를 처음 들었을 때 아빠가 된다는 실감이 났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