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마크 앤소니, 30세 연하 미스 유니버스와 네 번째 결혼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1.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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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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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마크 앤소니가 30세 연하의 모델 나디아 페레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

마크 앤소니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 미스 유니버스 파라과이 나디아 페레이라와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로미오 산토스, 대디 양키, 말루마, 프린스 로이스 등 유명 스타들이 다수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크 앤소니와 나디아 페레이라의 결혼을 축하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날에 참석해 두 사람의 사랑을 축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적었다.

마크 앤소니와 나디아 페레이라는 열애설이 불거진지 3개월 만인 지난해 5월 약혼을 발표했다. 올해 24세의 나디아 페레이라는 미스 유니버스 파라과이 출신 모델로, 54세인 마크 앤소니와는 30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마크 앤소니는 앞서 세 번의 결혼을 했고, 이번이 네 번째 결혼이다. 1994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데비 로사도 사이에서 딸과 아들이 있고, 두 사람은 결국 결별했다. 배우 다야나라 토레스와 첫 번째 결혼을 했고,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04년 이혼한 마크 앤소니는 제니퍼 로페즈와 2004년 7월에 결혼했고, 4년 후인 2008년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와 이혼한 후 모델 섀넌 드 리마와 결혼했고, 2017년 2월 이혼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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