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Microsoft Outlook)은 트위터상에서의 소통 중 ''한번 지민에게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Once you Jimin, you can't Jimout)''라는 말로 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민에 대한 '아웃룩'의 명언 소환에 한 팬이 "이 말에 모두 동의하죠? 아웃룩이 우리에게 최신 트렌드를 제공했다"라고 답글을 달자 아웃룩은 다시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흡족해했다.
'라지벌랄라'는 지민이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방탄'에서 게임 도중 '까르보나라'를 잘못 알아들어 만들어진 신조어로 지민은 이외에도 강아지와 고양이를 합쳐 '강양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생성하며 유일무이한 고유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지민은 페이스북, 사운드클라우드, 넷플릭스, 페이퍼매거진, 아이하트라디오, 줌(ZOOM), 월마트 등 뿐만 아니라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서퍼스·엑셀에 이어 아웃룩과 파워포인트까지 이어지는 애정으로 '공식 계정의 원픽'에 걸맞는 파급력을 실감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