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양세찬표 수제비에 감탄 "조미료 반 통 넣었다"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3.02.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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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유재석이 양세찬표 수제비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겨울 MT를 떠나 제작진이 미리 짜준 시간표 대로 일정을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뉴는 '황태 김치 수제비'와 '황태와 양미리 구이'였다.

제작진은 시간 내에 스케줄을 정확히 수행할 때마다 선물 뽑기 시간을 제공했다. 생필품부터 값비싼 명품과 벌칙 양도권까지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유재석은 양세찬 주도하에 완성된 '황태 김치 수제비'를 맛본 후 "진짜 농담 아니다.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맛을 보고 놀라며 황홀한 표정을 보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라면 수프를 넣지 않은 런닝맨 최초 자연식 탄생했다고 생각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하하가 지석진에게 "형, 세찬이가 조미료 반 통 넣었대요"라고 말하며 깊은 육수의 비결이 탄로나 게 됐고, 몰래 큰 국자로 조미료를 떠서 반복적으로 수제비에 넣는 양세찬의 행동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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